미드 트루 디텍티브 시즌2 인트로, 음유시인 레너드 코헨의 '네버마인드' 인상적

 

 

미드 트루 디텍티브(True Detective)는 어찌 보면 그저 그런 범죄수사극 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왠지 색다르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전작 시즌1에서도 확인했지만 이번에 보게된 시즌2는 인트로 영상부터가 범상치 않은 목소리와 더불어 묘한 느낌을 준다. 그저 중얼거리듯 내뱉는 듯 들리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음유시인으로 유명한 가수 레너드 코헨(Leonard Cohen)의 목소리다. 음유시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인트로 영상 속 '네버마인드(Nevermind)'는 가사조차도 신선하다.

 

 

 

 

 

 

 

레너드 코헨은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지만, 아주 오랜 세월 동안 활동하면서 수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준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로도 유명하다. 1934년생인 코헨은 올해로 82세다. 이미 완연한 '노인' 반열에 올랐음에도 젊은 아티스트들 못지않게 여전히 현장에서 진지하게 자신의 창작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에 미드 '트루 인텍티브'의 오프닝 크레딧 주제곡에 그의 노래 '네버마인드'가 채택되었지만, 가사 내용만큼이나도 도발적이면서도 의미심장한 내용을 추상적으로 담고 있는 그의 작품 세계는 역시도 다른 일반 여느 아티스틀과는 클라스 자체가 다르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80대에 접어들게 되면 이미 육체적 한계로 인해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인생의 황혼 끄트머리에 서있다해도 틀린 말이 아닐텐데 레너드 코헨에게는 어쩌면 미래를 생각하는 일은 사치일지도 모르겠다. 캐나다 출신 '음유시인' 레너드 코헨은 이 같은 세간의 인식으로부터 이미 달관이라도 한듯 지난해 새 앨범이자 정규 앨범으로는 13번째에 해당하는 '파퓰러 프라블럼스(Popular Problems)'를 내놓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레너드 코헨은 과거 '아임 유어 맨(I’m Your Man)', '할렐루야(Hallelujah)', '낸시(Nancy)' 등 문학적으로도 뛰어난 평가를 받는 가사를 담은 곡들을 히트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가사의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코헨은 지난 2011년 스페인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아스투리아스 왕세자상(Premios Príncipe de Asturias)' 문학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노벨문학상이라도 주어야 하는게 아니냐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의 남다른 가사 내용은 문학적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미드 '트루 디텍티브' 시즌2의 인트로 영상에 나오는 '네버마인드'의 가사를 보면 역시 뭔가 다르다는, 문학적인 냄새가 풀풀 느껴진다. 이러니 그를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고 칭송할만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 미드 트루 디텍티브 시즌2 인트로(오프닝 크레딧)

 

 

 

 

 

 

 

아래는 레너드 코헨이 부르는 '네버마인드(Nevermind)'의 가사 내용이다. 영문 없이 번역된 내용이다.

 

네버마인드(Nevermind)-Leonard Cohen

 

전쟁에 패했고 조약을 체결했지
난 잡히지 않았어 선을 넘었지만
난 잡히지 않았어 많은 놈들이 노렸지만
난 군중속에 살아남아 잘 녹아들었지

 

떠나야했기에 내 삶을 뒤로했어
무덤들을 팠지 넌 찾지 못할걸

전해진 이야기 속엔 사실과 거짓들
난 이름이 있지만 알게 뭐야
알 게 뭔데 알 거 없잖아

 

떠나야했기에 내 삶을 뒤로했어
전해진 이야기 속엔 사실과 거짓들
넌 세상을 가졌으니 알 게 뭐야


내 여자가 여기 있어 내 자식들도 있지
너 같은 귀신을 피해 이 무덤들을 팠어

저 깊은 곳에 똬리를 틀고
전에 뒤로했던 삶을 살아

 

전쟁에 패했고 조약을 체결했지
난 잡히지 않았어 선을 넘었지만
난 잡히지 않았어 많은 놈들이 노렸지만
난 군중속에 살아남아 잘 녹아들었지

 

 

 

 

 

 

 

 

 

 

가사만 봐도 뭔가 확실히 다르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더군다나 무겁게 낮은 톤으로 깔리는 레너드 코헨 특유의 목소리는 이런 가사 내용을 마치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들인 것처럼 툭툭 내뱉 듯 영혼이 담긴 의미전달을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미드 '트루 디텍티브' 시즌2의 인트로 영상은 우디 해럴슨과 매튜 맥커너히가 나온 시즌1의 인트로 영상과는 또다른 묘미를 사실적으로 전달해 주고 있다. 확실히 남다른 아티스트라고 함은 어디에도 없는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일궈내야하지 않나 싶다.

 

 

 

 

 

 

 

 

레너드 코헨은 지난 1956년 시인으로 데뷔한 이래 6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뮤지션, 소설가 등 다방면에 걸쳐 굵직한 족적을 남겼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페이스트 매거진(Paste Magazine)은 그가 이번에 내놓은 13번째 앨범 '파퓰러 프라블럼스(Popular Problems)'에 대해 10점만점에 평점 9.5를 줬고,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코헨의 그 어떤 앨범보다 강력하다고 호평했다고 한다.

 

 

 

 

 

 

 

 

이번 앨범에는 느림을 추구하는 삶의 즐거움을 표현한 '슬로(Slow)'를 비롯해 지난 2010년 라이브에서 먼저 선보였던 '본 인 체인스(Born In Chains)', 라이브 사운드 체크에서 코헨이 간간이 불렀던 '마이 오 마이(My Oh My)', 사회의 어두운 모습에 대한 노년의 진지한 성찰을 노래한 '얼모스트 라이크 더 블루스(Almost Like The Blues)', 상황에 맞지 않아도 노래해야 하는 자신의 모습을 은유한 '유 가 미 싱잉(You God Me Singing)' 등 9곡이 실려 있다. 게다가 이번 앨범은 노년 아티스트의 묵직하고 차분한 소리를 강조했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 앨범은 재즈, 블루스, 컨트리, 포크,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훨씬 젊어진 멜로디와 사운드로 채워져 있다고 한다. 참고로 레너드 코헨은 가사를 쓰는 과정에 대해 우선 리듬을 먼저 마음속에 생각하고 위치를 정한다며 이런 과정을 곡을 완성하는 모든 과정을 매우 느리고 더디게 만들지만, 애초에 알맞은 세팅이 돼 있지 않으면 가사가 나오기 힘들다고 했다.

 

 

 

 

 

 

 

 

어쨌든, 새로 또다시 탐독하게 되는 미드 트루 디텍티브 시즌2는 올여름 종영되었지만 워낙 시즌1의 느낌이 신선하고 좋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열심히 감상해 볼 참이다. 전작과 달리 이번엔 콜린 파렐(Colin Farrell)이 주연이다. 그 외에 알렉스 페르난데즈, 가브리엘 루나, 켈리 라일리, 제임스 프레인 등이 출연하는데, 음모와 배신의 그물망 속에서 엽기적인 살인 사건에 의해 서로 엮이게 된 세 명의 경찰과 한 명의 범죄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라 매우 기대가 된다. 미드 트루 디텍티브는 왕좌의게임이나 브레이킹 배드와 같은 드라마들과는 성향이 좀 다르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그만의 독특한 매력이 멋지고 신선하게 다가오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특히 드라마적 성격이 강한 편이다. 그리고 매 시즌의 인트로 영상은 훌륭하다. 다음엔 미드에 있어 오프닝 크레딧 작업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이야기를 좀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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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맥커너히, 미드 '트루 디텍티브'에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

 

 

매튜 맥커너히와 우디 해럴슨 주연의 미드 '트루 디텍티브'를 요즘 폭풍관람했다. 2틀만에 시즌1의 8부작을 모두 본 것인데, 이 드라마를 보면서 배우 매튜 맥커너히가 이제는 완전히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지 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미드 '트루 디텍티브'는 17년의 간극을 두고 연쇄살인마를 쫓는 루이지애나 경찰국 소속 형사인 러스트 콜과 마틴 하트의 이야기를 그리는 수사드라마이다. 앞서 이 드라마의 인트로 영상을 소개하면서 '핸섬패밀리(The Handsome Family)'가 부른 주제곡 'Far from any road'의 중독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오프닝 영상에 극찬을 했었다.

 

 

 

 

 

 

 

'트루 디텍티브'는 올해 방영된 시즌2에서 콜렌파렐이 주연을 맡고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대다수의 미드가 그렇듯 시즌1이 성공해야 후속 시즌이 나오기 마련이다. 물론 개중에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더 재미있는 미드가 있는가 하면 오히려 갈수록 맥아리가 풀리는 미드도 종종 있다. 그런면에서 어찌보면 트루 디텍티브처럼 깔끔하게 시즌마다 다른 배우와 다른 주제를 다루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어쨌든 사이비종교 조직과 연계된 연쇄살인마를 추격하는 이 두 콤비, 매튜 맥커너히와 우디 해럴슨은 이 드라마에 있어 너무나 절대적이다. 그도 그럴것이 워낙 잘 알려지고 출중한 배우이기 때문이기도 한데 특히 갈수록 농익은 연기력으로 신들린 모습을 보여주는 매튜 맥커너히의 연기가 압권이다.

 

 

 

 

 

 

 

 

 

지난해 국내에 개봉했던 '인터스텔라'를 통해 매튜 맥커너히를 상당히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만나보면서 저으기 놀랐던 기억이 있다. 일단 외모도 그렇지만 과거 90년대 처음 등장했을 무렵, 잘 생긴 외모와 여러 여자들 애간장을 녹일듯 바람기 풀풀 날리던 그런 젊은시절의 매튜는 눈 씻고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동안 영화계에 뜸했던 것도 아니었건만 잊고 있던 만큼 몇단계는 업그레이드 된 듯한 그의 연기력에 마치 새로운 배우를 발견하는 듯 했다.

 

 

 

 

 

 

 

 

그리고 최근 보게 된 미드 '트루 디텍티브'에서의 매튜 맥커너히 연기는 두 말할 나위 없이 농익은 모습으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고 본다. 특히 과거 그가 출연했던 90년대 영화를 기억하는 여성팬들이라면, 여전히 그의 열렬한 팬이라고 생각되는 분이라고 한다면 반드시 미드 '트루 디텍티브'에서 그 모습을 확인하시기 바란다.

 

 

 

 

 

 

 

 

매튜 맥커너히는 1993년 영화 '멍하고 혼돈스러운')에 데뷔한 이래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4'(1994), '타임 투 킬'(1994), '아미스타드'(1997), '콘택트'(1997) 등 다양한 영화에서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하면서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었다. 일단 잘 생긴 외모 덕에 제2의 '폴 뉴먼'이란 소리까지 들었던 배우가 바로 그였다.

 

 

 

 

 

 

 

 

그리고 잠시 뜸한가 싶더니 2000년대부터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발길을 돌려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2001), '다양한 백수와 사랑 만들기'(2006), '사랑보다 황금'(2008) 등에 출연했었으며 2010년대에는 다시 연기 변신을 시도하면서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2011),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2013),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2013), '인터스텔라'(2014)의 주연으로 출연해 흥행과 비평 양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배우가 되었다.

 

 

 

 

 

 

 

 

특히 매튜 맥커너히는 2013년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에이즈 진단을 받은 카우보이를 연기함으로써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골든 글로브 극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다양한 상을 모조리 휩쓸었다. 그러던 중에 출연하게 된 작품이 2014년 HBO에서 제작하는 범죄 수사 드라마 '트루 디텍티브'였다.

 

 

 

 

▲ '트루 디텍티브' 시즌1의 주제곡인 핸썸패밀리의 'Far from any road'는 중독성이 너무 강한 노래다.

 

 

 

그리고 최근에 공개된 차기작 '골드' 촬영 현장 사진을 보면 외모적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매튜 맥커너히를 발견할 수 있다. 벗겨진 대머리에 불룩 나온 배하며...이 모습이 과연 90년대 제2의 폴뉴먼 소리를 듣던 그 배우가 맞나 싶을 정도다. 더군다나 최근 본 미드 '트루 디텍티브'에서는 언제나 예리하게 신경이 곤두서 있는 삐쩍 마른 그 수사관 러스트 콜과는 완전히 대조되는 모습이다. 인터스텔라의 그 모습과도 또 다르다.

 

 

 

 

 

 

 

공개된 사진 속 매튜 맥커너히는 미국 뉴욕의 한 거리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 차기작인 영화 '골드'는 1993년 인도네시아에서 금광을 발견했다고 발표한 브리- X 미네랄 코퍼레이션의 실화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라고 전해진다. 실패한 사업가로 등장하는 주인공 에드가 라미레즈는 불운한 지질학자 역을 각각 연기한다고 알려졌다.

 

 

 

 

 

 

 

어쨌든, 매튜 맥커너히가 출연한 영화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90년대 영화는 조디 포스터와 함께 출연했던 '컨텍트'였다. 그리고 2000년대 들어서는 그의 모습을 여간해선 볼 수 없었는데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나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경우는 볼까말까 망설이다 기회를 놓치기도 했었다. 하지만, 지난해 인터스텔라를 통해 오랜만에 그를 보고는 달라진 연기변신에 눈이 번쩍 뜨였었는데 이번에 '트루 디텍티브'를 보니 왜 그가 그렇게 많은 상을 휩쓸게 되었는지 이제는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면 매튜 맥커너히 본인도 과거 자신에게 덧씌워진 그런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이 너무나 싫지 않았을까 싶다. 어느 배우나 최고의 바램이라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기는 하지만, 매튜 또한 언제까지고 사람들이 그저 젊은 시절 좀 생겼다고 해서 여성팬들로부터 환대 받다 잊혀지는 그런 배우로 남기는 정말 죽기보다도 싫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제 그는 다른 어느 연기파 배우 부럽지 않은 진짜 배우로 거듭나 있음을 발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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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디텍티브 주제곡, 중독성 강한 오프닝 크레딧

 

 

한동안 미드 보는 재미를 좀 내려 놓고 살았다가 최근 다시 심장을 터질듯 살짝 건드린 미드가 있어 소개할까 한다. 바로 매력남 메튜 맥커너헤이와 우디 해럴슨이 콤비로 나와 연쇄살인마를 쫒는 수사물이다. 지난해 여름 온종일 비가 내리는 내내 보았던 미드 '킬링'과는 또다른 강렬한 마력과도 같은 느낌으로 이 드라마가 와닿는건 시작전부터 귀를 사로잡는 목소리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트루 디텍티브 주제곡 때문이다.

 

 

 

 

 

 

오프닝 크레딧을 보면 일단 신선함이 먼저 다가온다. '엇! 이거 뭔가 있을것 같은데?'라는 바로 그 '느낌' 같은 것이 느껴진다. 트루 디텍티브의 주제곡은 '핸섬패밀리(The Handsome Family)'라는 혼성 듀오가 부른 'Far from any road'란 곡이다. 시작부터 인트로에서 드라마 전체의 음울한 분위를 사로잡으며 특유의 분위기가 엄습해 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트루 디텍티브 주제곡을 부른 '핸섬패밀리'는 사실 국내에서 유명하지는 않은 듯 하다. 부부로 보이는 이 듀오(사실은 밴드)가 부른 'Far frome any road'는 묘하게도 이 미드에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해본다. 컨트리 풍의 멜로디 같으면서도 블루스 느낌이 강한데 자꾸 듣다보면 중독성도 강하지만 이내 슬픈 느낌마져 든다. 연쇄살인마가 활보하는 미국의 지방 도시(루이지애나주)를 배경으로 하는 이 미드에 딱 어울리는 곡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 미드 '트루 디텍티브' 오프닝, 주제곡을 부른 핸섬패밀리(Handsome Family)의 'Far From Any Road'

 

 

 

 

 

 

 

어쨌든, 미드 '트루 디텍티브'는 '왕좌의게임'이나 '밴드오브브라더스', '퍼시픽' 등으로 유명한 HBO가 이 드라마를 만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시작부터 기대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줄로 안다. 지난해 5월 종영된 트루 디텍티브 시즌1에 최근에도 시즌2가 종영되었지만 매 시즌이 다른 내용을 담고 있다. 시즌2에서는 대단한 배우 '콜린파렐'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오늘 소개할 부분은 일단 트루 디텍티브 주제곡으로 '핸섬패밀리'가 부른 중독성 강한 주제곡 'Far From Any Road'란 곡이다. 트루 디텍티브는 주제곡과 더불어 오프닝 크레딧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 미드가 왜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는지 그 분위기를 엿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트루 디텍티브 주제곡은 오프닝 크레딧에서 톤다운 되어 필터링 된 영상과 더불어 세련된 느낌, 그리고 드라마 전체의 분위기를 잘 표현해 내고 있다. 물론 시즌2의 오프닝 영상과는 비견되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트루 디텍티브 시즌1의 영상이 훨씬 더 좋다. 중독성 강한 트루 디텍티브의 주제곡이 이 영상과 더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해본다. 기회 닿는 대로 이 추천미드에 대한 소감을 간간히 적도록 하겠다. 끝으로 요즘 종편에서 소개되는 우리나라 드라마들(한드)도 나름 퀄리티가 굉장히 많이 상승하고는 있지만, 제발 소재를 좀 더 획기적으로 끌고가면 좋지 않을까하는 아쉬움을 가져본다. 범죄수사극을 만들어도 좀 뭔가 임팩트 강하고 현실성 있는 소재가 마구마구 넘칠텐데 말이다. 그냥 그런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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