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란, 결국 올해 안에 월세가 전세를 뛰어넘을 수도...

2014. 2. 11. 22:51

전세대란, 결국 올해 안에 월세가 전세를 뛰어넘을 수도...

 

 

전세대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TV에서 뉴스를 보니까 요즘 임대 주택 구하려면

전세는 아예 씨가 말랐다고 하네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지금 대한민국은 온통 월세뿐이라고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전세를 살게되면 2년 계약을 하게 되는데 무슨 전세금을 2년만에 1억이나 올리는건지,

연봉보다 더 높은 전세금 인상으로 수도권은 지금 전세대란에 휩쌓여 있다고 하네요. ㅠ.ㅠ

 

 

 

 

 

 

 

이처럼 주택 임대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로 빠르게 재편되는 분위기는 이미 지난 해부터

조짐이 한참 보였는데요. 뉴스 보도내용을 보니 불과 3년 사이에 월세 비중이 두 배로 늘었다고 합니다.
전세 매물은 나오기가 무섭게 거래로 넘어가고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월세 매물만 쌓아놓고 있다고 하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전세 살고 있는 사람들의 시름이 더욱 커져만 가고 있네요.

 

 

 

 

 

 

 

 

서울 어떤 지역에선 이미 1년 반 전부터 월세 물량이 전세를 넘어서기도 했는데 이런 추세라면

올해 안에 월세가 전세를 뛰어넘는 기현상까지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들은

'전세'라는 말 자체가 없는데요. 유독 우리나가 이처럼 전세대란이다 월세다 휩쌓이는건 부동산 주택임대 이런것들이

전부 일본을 그대로 따라해서라고도 합니다. 게다가 한국이라는 나라는 투기목적으로 아파트를 끊임없이짓고

재건축, 재개발이다 뭐다해서 계속해서 부동산 거품을 부풀려왔고 이게 일시에 거품이 좌아악 빠지다보니 아파트를

여러채 가지고 있거나 남들처럼 아파트를 가지고 재태크의 수단으로 활용하던 임대주들이 먼저 돌아버리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죠. 그 바람에 전세 살던 서민층이 연이어 멘붕지경입니다.

 

 

 

 

 

 

 

 

 

이런 전세대란 분위기는 전국적으로도 지난 2010년 만해도 21%였던 월세 비중이 3년 만인

지난해 말 40%로 급증하게 된 것인데요. 저금리 탓에 마땅한 투자처도 없자 집주인들이 은행의 이자 수익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월세를 선호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치솟는 전셋값을 왠만한

연봉을 받는 사람들 조차 감당하지 못해 울며 겨자먹기로 할 수 없이 월세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세입자들이 전세대란으로 계속해서 늘어나고 추세입니다.

 

 

 

 

 

 

 

 

하지만, 아파트보다 원룸이나 다세대 주택에 사는 서민들의 월세 부담은 상대적으로 더 크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도미노 처럼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이런 전세대란은 아마도 한국사회의 주택문화 구조마져

바꿔놓을 기세인데요. 이런 통에 월세로의 전환은 올 들어 더 속도가 빨라지면서 지난 1월 서울 지역의

단독주택이나 다가구 임대는 전세를 추월하기까지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마도 올 연말께 가서는 전체 주택시장에서

월세와 전세 비중이 역전되는 상황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돈 없는 사람들이나 돈 좀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나 전세대란으로 어금니 꽉 깨물고 살아야 하는 날이 계속되고 있네요. 에구구...

 

 


 

 

※ 집 없는 개의 서러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