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눈물과 해외반응, 은메달 수상식전 비하인드 영상 공개

김연아 눈물과 해외반응, 은메달 수상식전 비하인드 영상 공개

 

 

김연아 선수가 눈물을 보였다고 하네요. 시상식 전의 일인데, 올림픽 2연패라는 위업을 앞둔

상황에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김연아가 은메달에 머물렀기 때문일까요? 그렇지는 않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아무래도 현역 선수로서의 마지막 고별무대와도 같던 이번 소치올림픽은 김연아 개인으로나 우리나

국민모두 그리고 전세계 팬들에게 있어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는 순간이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다만 그런 마지막 경기에서 당당하게 금메달을 수상하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며 은퇴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상당히 아쉽게 됐습니다. 때문에 지금 김연아 해외반응이 날이 밝기가 무섭게 하루종일

격화일로를 향해 가고 있는데요. 서명운동 뿐만 아니라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는 다 취해야겠다고 벼르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날이 밝자마자 김연아에 대한 해외반응이 오히려 국내보다 더 뜨거운데요.

 

 

 

 

 

 

 

 

ISU를 향한 김연아의 해외반응 및 서명운동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여자 피겨스케이팅은 결국 러시아에 금메달이 돌아갔는데 부당하다는 것이죠. 아무리 홈 어드벤티지가

있다고는 하지만, 누가봐도 무결점으로 완벽한 연기를 소화해낸 김연아에게 은메달이라니요.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총점 224.59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가져갔습니다.

 

 

 

 

 

▲ 김연아 은메달에 해외 팬들은 이건 말도안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NBC를 통해 김연아가 은메달 수상식전 백스테이지에서 눈물 흘리는 모습이

비하인드 영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의 마음을 무지 아프게 만들었는데요. 편파판정으로 인해

김연아는 은메달을 수상하게 되었고, 경기 직후 키스앤크라이존에서는 의외로 덤덤한 모습으로 괜찮다는 표정

이었지만 백 스테이지에서 피겨여왕의 인생 마지막 무대에 대한 아쉬움에 통한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이라고 합니다. 네티즌들이 마음 아플만 하지요.

 

 

 

 

 

 

 

 

석연치 않은 가산점 판정으로 지금 전세계적으로 난리가 났습니다. 이에 대한 항의차원에서

ISU를 향해 서명운동를 전개한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벌써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김연아 은메달 소식과 함께 해외반응 역시도 오늘 하루 온종일 뜨거운 이슈로 달궈졌습니다.

 

 

 

 

 

 

 어느 누구라도 김연아 선수가 피겨인생을 마무리하는데 있어 소치올림픽을 통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며 멋지게 마무리하기를 바랬을 겁니다. 하지만, 이처럼 심판진들의 엉뚱하고도 노골적인 가산점

판정으로 모든 이들의 아름다운 염원이 강탈당했다는 생각은 국적을 떠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빙상연맹은 뭘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럴때 외교적으로 할말 좀 하고 그래야 하는

사람들은 늘 보는 풍경이지만 꿀먹은 벙어리네요.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