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목성의 달 '유로파' 생명체 탐사계획

2015. 2. 5. 23:21

 

 

미국, 목성의 달 '유로파' 생명체 탐사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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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이 거대 얼음 바다가 있어 생명체의
존재가 유력시되는 목성의 달 '유로파'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첫 전용 탐사선을 보내겠다는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정부가 최근 내놓은 185억 달러(한화 약 20조원)
규모의 '2015년도 나사(NASA) 예산안' 가운데 유로파 탐사 계획이
포함돼어 있다고 ABC 뉴스가 5일 보도했다.

 

나사는 내년도 예산 가운데 유로파 탐사에 우선 3천만 달러

(326억원)을 책정해 놓았다. 화성 탐사선 큐리오시티 호 사업에는

25억 달러(2조7천억원)가 들어갔다. 예산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0년대 중반에 탐사선을 발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나사는 그동안 목성 주변을 선회하는 가상의 탐사선

'유로파 클리퍼'(Clipper, 쾌속범선이라는 뜻)로 유로파의 정보를

수집한다는 계획을 추진해 왔다. 탐사선을 일단 착륙시키면 방사선

때문에 탐사선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만큼 45차례 유로파

가까이 저공비행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연구제안도 있다.

 

유로파 탐사는 유럽우주국(ESA)도 열을 올리고 있다. ESA는

2022년 유로파 탐사선 주스(Juice; Jupiter Icy Moons Explorer)호를

발사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결국 달 탐사 이후 처음으로

우주 탐사 경쟁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지구에서 6억2천800만km 떨어져 있는 유로파는 60여개 목성 위성

중 하나로 지구의 달보다 조금 작다. 유로파의 표면은 얼음으로 덮여 있고
이 아래에 지구의 물 전체를 합친 것보다 3배나 많은 물이 있어 어류와
같은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큰 곳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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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유로파로 이민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