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폐막식 아리랑 반응, 한일관계 영향 탓에 일본만 딴지

2014. 2. 24. 23:05

소치올림픽 폐막식 아리랑 반응, 한일관계 영향 탓에 일본만 딴지

 

 

드디어 소치동계올림픽이 모두 끝났는데요. 한국시각으로 24일 러시아 소치 피스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소치올림픽 폐막식에서 가수 이승철, 성악가 조수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아리랑'을 열창하며 감동을

준 가운데 일본 누리꾼들의 악의적인 반응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한일관계가

계속해서 악화일로를 가는듯 싶더니 별걸 다 시샘하고 있는듯 하네요.

 

 

 

 

 

 

 

소치 올림픽 폐막식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으로의 국기 이양식이 거행된 뒤 이를 기념하는

공연이 펼쳐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가수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은 재일교포 피아니스트 양방언이 편곡한

'아리랑'으로 무대를 사로잡다보니 일본 입장에서는 반응이 좀 배아펐던 모양입니다. 2018년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준비한 이번 공연은 윤호진 총감독이 지휘를 맡아 아리랑을 편곡해 '평창의 깨어남', '함께 꾸는 평창의 꿈',

'새로운 지평으로의 동행' 등으로 꾸며져 전 세계인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는데 무척 부러웠나 봅니다.

 

 

 

 

 

 

 


더군다나 소치올림픽 폐막식 공연은 동계스포츠에서 소외된 나라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데다

이상화, 김연아, 공상정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어린이들과 강강술래를 하며 평창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는데 우리가

보기에도 '일본 꽤나 배아푸겠구나' 싶었는데 역시도 아리랑 공연에 대한 일본의 반응은 시샘 가득했습니다.

이처럼 소치올림픽 폐막식에서 아리랑의 해외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유독 일본 누리꾼들만 싸늘한 반응을 보인건데요.

냉각된 한일관계만큼이나 악의적인 모습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노골적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아리랑에 대한 일본의 반응은, "좋아, 남북 통일시켜 "South Korea"의 개최를 없애 버리자"

"또 전 세계에 태클이냐, 코리아" "4년 후 개막식 공연에서 위안부 문제라든지 섬 문제라든지 노골적으로 어필해

올 것 같다. 항상 제멋대로인 놈들, 상상으로도 기분 나쁘지만 선수들한테 괜히 시비 걸지 말아주길" "캐나다에서 보고

있는데 한국의 국가 제창 순간에 광고하네. 이거 좋은 거지?" "스포츠에 정치를 반입하는 국가가 올림픽을

개최할 자격이 있는가요?"라는 다소 황당한 반응들을 쏟아냈다고 합니다. 완전 어이없네요.

 

 

 

 

 

 

 

 

 

 

이처럼 소치올림픽 폐막식에서의 아리랑 반응에 일본만 심술을 부리는데 대해 우리나라 네티즌들도

맞받아치는 모습이 만만치 않은데요. 제일 눈에 띄는건 역시도 방사능 언급입니다. 이를테면, '폐막식 아리랑 해외반응,

도쿄 방사능 올림픽 걱정부터 해야할텐데 쟤들은'이라거나 '폐막식 아리랑 해외반응, 그냥 우리나라 오지마.

너흰 빠져줘도 괜찮아. 청정지역 평창이 방사능에 오염될라' 등 다소 자극적인 말들도 눈에 띠었다고 하네요. 사실

개인적으로 일본올림픽은 거의 치뤄질 가능성이 10%도 없다고 보는데요. 지금 일본 방사능 문제 아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거의 망국수준입니다. 아리랑 반응에 안달낼게 아니라 무너져가는 자국 걱정을 먼저 해얄듯 싶네요.

그런데 어째서 일본에서 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냐고요? 부자나라에서 그것쯤이야 로비로 가능하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