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가디언' 194년만에 첫 여성 편집국장

2015. 3. 21. 15:54

 

 

영국 일간지 '가디언' 194년만에 첫 여성 편집국장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194년만에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편집국장을 임명했다.
진보 성향의 가디언은 20일 편집 부국장을 지내고 현재 호주와 미국 시장 책임자인

캐서린 바이너(44)를 새 편집국장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가디언은 2011년 미국판,

지난해엔 호주판을 각각 발행하기 시작했다. 가디언의 첫 여성 편집국장 겸 제 12대

편집국장에 오른 바이너는 구속력 없는 사내 투표에서 절반 이상을 득표했다.

 

 

 

 

 

 

캐서린 바이너 신임 국장은 가디언을 "가장 야심 찬 언론, 아이디어, 이벤트의
발상지"로 만들겠다며 조직원들을 편애하지도 배척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너는 20여 년 편집국장 자리에 있었던 전임자 앨런 러스브리저(61)에 비해 더
진보적이며 소통에도 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했다.

 

 

 

 

 

 

또 가디언이 지난 회계연도에 3천60만 파운드(508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바이너는 온라인 유료화 정책에는 반대 입장을 갖고 있다고 FT는 밝혔다. 가디언에

앞서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172년 역사상 처음으로 지난 1월 재니 민톤

베도스(47) 기업 담당 에디터를 첫 여성 편집국장에 임명했다. 하지만, 영국의 더

타임스나 데일리 텔레그래프, FT는 아직 여성 편집국장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두드러지면서 사기업은 물론 전문직, 공무원, 교직에 이르기까지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심지어 젊은 부부들 중에는 남자와
여자의 역할을 바꿔 가사와 육아는 남자가 담당하고 여자는 직장에 다니는 부부가 늘고

있는 추세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여성도 수동적이고 보호받는 존재로만 머물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요구할 것을 주장하는 독립적인 존재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굿모닝3

 

부러우면 지는거다.

깨어나라. 여성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