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인자에 등극한 조너선 아이브

2015. 5. 26. 21:02

 

 

애플 2인자에 등극한 조너선 아이브

 

 

 

 

 

 

 

전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 애플이 최고디자인책임자(CDO) 직위를

신설해 디자인 담당 선임부사장(SVP) 조너선 아이브(Jonathan Ive, 48)를

이 자리에 승진 발령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25일 임직원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CDO 직위 신설과 아이브의 승진 발령을 밝혔다.

 

 

 

 

 

 

아이브는 CDO로서 애플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디자인 팀을 계속

이끌게 되지만, 일상적 관리 업무 책임 중 일부는 올해 7월 1일자로 부사장

(VP)급 임원들에게 넘길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디자인

부문의 관리 업무는 7월부터 각각 리처드 하워스 산업디자인 담당 부사장과

앨런 다이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담당 부사장에게 위임된다.

 

 

 

 

 

 

아이브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외에도 소매 매장인 '애플 스토어',

쿠퍼티노에 건설되고 있는 새 애플 사옥, 제품 포장 등 다른 부문의 디자인

업무도 함께 맡아 왔다. 이번 승진으로 아이브는 쿡 CEO에 이어 애플의

제2인자 자리를 확고히 하게 됐다.

 

 

 

 

 

 

아이브는 애플의 디자인 책임자로 재직하면서 아이맥,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 엄청난 히트제품들의 디자인을 지휘했으며 또한 5천여개의 디자인,

실용신안 특허를 등록했다. 그는 1992년 애플에 입사한 후 1997년부터 애플의

산업디자인 책임자 역할을 해왔으며 2012년부터는 인간 인터페이스 등 소프트

웨어 디자인 부문도 함께 책임지고 있다. 영국 태생인 그는 2012년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조너선 아이브는 제품을 디자인할 때 겉모습보다는 '디자인 스토리'에 더

신경을 쓴다고 한다. 사용자에게 어떻한 경험과 감성, 인식을 줄 것인지에 촛점을

두기 때문이라는데 스티브 잡스의 'Think different'를 통해 만들어진 인물인 만큼

애플 2인자 자리에 등극한 조너선 아이브,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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