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이 스네이크 & 릴존의 베스트 뮤직비디오, 턴다운포왓

2015. 10. 9. 20:22카테고리 없음

디제이 스네이크 & 릴존의 베스트 뮤직비디오, 턴다운포왓

 

 

한글날과 더불어 사흘간의 연휴가 시작되었다. 특별히 스캐쥴이 없는 가운데 요즘 삘 꽂히는 EDM 뮤직비디오를 열심히 들이파고 있는데 디제이 스네이크&릴존의 '턴다운포왓(Turn down for what)'이란 곡이 재미있어 간단하게 올려본다. 마침 무료하고 신나는 일도 없다고 느끼던 분들에게는 나름 신선한 뮤직비디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사실 음악이란게 아무리 듣기 좋다고 한들 저마다 개개인의 취향에 안맞으면 그만인데, 음식을 먹을 때도 내가 좋아하는 음식만 편식해서는 사실 고른 영양분배가 되기 어렵다. 마찬가지로 음악적 취향이 다소 나랑 맞지 않다 하더라도 이따금 자극이 될 수도 있는 음악을 들어주는 것도 기분전환은 물론 의식전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오늘 소개하는 디제이 스네이크&릴존의 '턴다운포왓' 뮤직비디오는 보는 이에 따라 경박스럽다거나 선정적이라고 느낄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으나 편견이나 선입견 같은 걸로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그저 '재미'로만 본다면 참 발칙한 내용의 뮤직비디오라는 생각을 해본다. 실제로 디제이 스네이크&릴존의 '턴다운포왓'은 베스트 뮤직비디오에 선정되기도 했는데 2012년 전세계가 열광했던 싸이의 '강남스타일' 정도라고 가볍게 보신다면 흥미로운 영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디제이 스네이크&릴존의 '턴다운포왓'(DJ Snake, Lil Jon - Turn Down for What)

 

 

 

 

디제이 스네이크&릴존의 '턴다운포왓'은 사실 특정 내용이나 주제가 있는건 아니다. 그냥...오로지 그냥 재미나게 보면 그만이다. 물론 뮤직비디오를 보기 전에 왠지 귀에 익은 분들도 있을텐데 멜로디만으로도 나름 흥미롭다. 요즘 EDM 곡들 상당부분들이 기계적 멜로디가 비슷비슷하게 등장하다보니 다소 식상하다고 느낄 수는 있겠지만 그저 아무생각 없이 멜로디만 들어준다면 나름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에 괜찮은 곡이라고 본다. 재미있는 뮤직비디오와 함께 즐거운 시간보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