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논객 지만원(73) 세월호 침몰사고 "시체장사"라고 비유 논란

2014. 4. 23. 22:17

보수 논객 지만원(73) 세월호 침몰사고 "시체장사"라고 비유 논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시체장사'라고 비유해 논란을 빚은 보수 논객

지만원(73세) 사회발전시스템 연구소장에 대해 경찰이 내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만원 소장은 22일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시스템클럽'에 '박근혜,

정신 바짝 차려야'라는 제목의 글을 공개했습니다.

 

 

지만원 소장은 "이번 세월호 사건을 맞이한 박근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안산과 서울을 연결하는 수도권 밴드에서 국가를 전복할 목적으로 획책할

'제2의 5·18반란'에 지금부터 빨리 손을 써야 하는 것. 국가를 전복하기 위한 봉기가

바로 북한의 코앞에서 벌어질 모양이다. 시체장사에 한두번 당해봤는가?

세월호 참사는 이를 위한 거대한 불쏘시개다"라는 자극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소설가 이외수씨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분이 보유하신 상상력으로

소설을 쓰시면 이 나라 소설가들은 모두 붓을 던져야 할 듯"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소설가 고종석씨도 "왜 아픈 사람의 횡설수설을 기사화 하는가? 지만원은 중증 환자다"라며
"비판의 대상이 아니라 치료의 대상"이라며 비꼬았습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도 트위터를 통해 "지만원 망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지만원 경찰 내사, 전 국민이 애도하는

상황에서 너무 심한 발언이다" "세월호 침몰 지만원 경찰 내사, 말을 좀 가려서 하지"

"세월호 침몰 지만원 경찰 내사, 명예훼손건 경찰 수사 벌써 몇 번째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