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수락 연설중 눈물, 박원순 현 시장과 맞대결

2014. 5. 12. 19:16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수락 연설중 눈물, 박원순 현 시장과 맞대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에 선출된 정몽준 의원이
6·4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현 서울시장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정몽준 의원은 7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뒤 수락 연설을 하다 눈물을 흘렸다.

 

특히 이날 정 의원은 수락연설 중 막내 아들의 세월호 참사 관련
발언에 대해 "제 아들의 철없는 짓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 막내아들 녀석도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길 바란다"고 사과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어 "김황식 후보님 경선 중 불편했던 점은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고 이혜훈 후보님 정말 힘드셨을텐데 끝까지 멋진 모습 보여줘
존경을 올린다"며 경쟁 후보들에게도 위안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정몽준 의원은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누가 제대로 지켜줄 수 있을지를 구별하는 역사적 선거"라며
"상황이 쉽지 않지만 정몽준이 서울시민들과 함께 서울을 살리고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