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도시 인도의 바라나시 - 갠지스강
빛의 도시 인도의 바라나시 - 갠지스강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州)에 있는 도시로 인구는 약 120만이다. 베나레스(Benares), 바나라스(Banaras)라고도 한다. 과거에는 빛의 도시라는 뜻의 카시(Kashī)로 불렸다. 오늘날의 도시명은 두 강 바루나(वरणा, Varana)와 아시(असी, Asi)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는 데서 유래했다. 인도 북부 갠지스강 중류에 위치한다.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이자 힌두교에서 가장 신성한 도시로 간주된다. 또 불교와 자이나교에서도 중요한 성지로 꼽힌다. 고대 인도의 산스크리트어 대서사시 《마하바라타》에도 그 존재가 언급되어있다. 기원전 6세기 무렵 카시왕국의 수도로 번성했다가 이후 코살라왕국, 마가다왕국에 지배되었다. 11세기경부터는 이슬람 침략자..
2014. 6. 20.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