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경질, 메르스 사태 책임지고 물러나
문형표 경질, 메르스 사태 책임지고 물러나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이 결국 경질되었다. 지난 5월20일 메르스 환자가 최초 발생한 이후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일파만파로 번져 나가며 6월 한달 내내 대한민국 전체가 메르스의 공포로부터 거의 아비규환과도 같은 상황으로 치달았었다. 사람이 죽고사는 문제이기도 했지만, 메르스로 인한 경제적 손실 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던진 충격파는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또 하나의 재앙으로 그 손실규모와 의미가 너무도 클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책임론이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결국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경질은 피할 수 없는 수순으로 다가왔다. 그렇게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관련해 문책론이 계속해서 제기됐던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결국 경질되면서 ..
2015. 8. 4.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