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피어싱, 신체변형의 아름다움?
타투, 피어싱, 신체변형의 아름다움?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피어싱, 타투, 보형물 삽입 같은 신체변형은 개성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신체발부 수지부모라 했지만 핵가족 사회에선 이미 사라진지 오래된 단어다. 포토그래퍼 로저 키스비는 라스베이거스의 거리를 거닐다가 우연히 전미 피어싱 연합회의 전시에 들렀다. 로저 키스비 자신은 타투나 피어싱을 하지는 않았지만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피어싱, 타투 등의 매력에 매료되었다. "전 언제나 자기 자신이 무엇이 되든지 두려워하지 않는 걸 좋아했습니다." 키스비는 "그리고 바깥 세상에서는 개개인이 편견과 싸워야 할 모습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축하한다는 건 정말 가슴이 따듯해지는 경험이었죠." "하나로 정형화된..
2015. 6. 19.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