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외국인이 소유한 땅 1%
제주도 - 외국인이 소유한 땅 1% 지난해 제주도에 외국인이 사들인 땅은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갑절로, 제주도 토지의 1% 가까이가 외국인 소유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소유 제주도 토지의 절반 이상은 중국인이 주인이었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 말 현재 국내에서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면적은 전년보다 881만㎡(3.9%) 늘어난 2억3474만㎡(234.74㎢)로 전체 국토 면적(10만266㎢)의 0.2%를 해당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81배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금액(공시지가) 으로 환산하면 33조6078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외국인이 매입한 토지를 시·도별로 보면, 제주가 566만㎡로 가장 많이 늘어났고 강원 162만㎡, 경기 113만㎡, 울산 97만㎡ 등 차례로 증가했다...
2015. 2. 13.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