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고용대책, '청년' 연령 34세까지 확대? 늘어나는건 비정규직 뿐
청년고용대책, '청년' 연령 34세까지 확대? 늘어나는건 비정규직 뿐 '청년고용대책'을 긴급히 발표했는데 결론부터 보자면, 사실 이게 얼마나 실효성을 거둘지 의문이다. 대외적 여건 및 환경이 좋지도 않고 경제성장률 역시 몇년째 3%대로 바닥을 치며 답보상태에 빠져있는 상황에서라면 더더욱 그렇다. 지금까지도 늘어나는 청년실업에 그나마 비정규직(인턴 포함)이라도 있었던 게 다행스러울 정도다. 정부가 오늘 LIVE로 긴급 발표한 청년고용대책을 보면,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교육부, 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을 발표하기는 했지만, 이게 그저 고육지책으로 마지못해 쏟아내는 헛발질은 아닐까 걱정부터 앞서는게 솔직한 마음이다. 경제가 활성화되고 살아나던지 해야 새로운 사업을 위..
2015. 7. 27.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