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금정역 폭발 사고 발생, 11명 부상
4호선 금정역 폭발 사고 발생, 11명 부상 소방당국에 따르면 19일 오후 7시5분께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지하철 4호선 금정역 내에서 폭발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밝혀진 바 없습니다. 소방당국과 코레일은 "전동차와 전기 공급장치 사이를 잇는 절연체가 갑자기 터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폭발로 파편이 튀면서 시민 1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전동차는 긴급 회송됐으며, 오후 7시 경부터 전동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2014. 5. 19.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