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베스트 장면
인터스텔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베스트 장면 요즘 미드 트루 디텍티브 시즌1을 보고난 뒤로 배우 매튜 맥커너히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지난 해 11월에 개봉해 한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크리스토퍼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다. 특히 3시간 가까이 되는 런닝타임(169분) 시간이 어지간한 상영시간쯤에는 지루해 하지 않던 내게도 조금쯤은 힘든 시간이기도 했었는데, 놀라운 장면들이 많은 이 영화를 보고 난 지 1년 가까이 되는 시간을 보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으라고 한다면 주인공 쿠퍼(매튜 맥커너히)와 그의 딸 머피가 이별하는 장면을 꼽을 수 있겠다. 상당히 울컥했던 장면이기도 한데, 인류의 미래를 짊어진 채 지구도 아닌 망망대해와는 비교도 될 수 없이 드넓은..
2015. 10. 29.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