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 이병헌, 제작보고회 현장 소식
협녀 이병헌, 제작보고회 현장 소식 이병헌이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나타나 시종일관 굳은 표정을 보이며 사과의 말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서울 모처에서 열린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제작 보고회 현장에서이다. 이병헌 지난해 8월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로부터 동영상 협박 사건에 휘말린 후 1년 만에 '배우'로 공식 석상에 섰지만, 표정 없는 표정으로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고개를 숙이며 논란 이후 오랜만에 대중 앞에서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이날 협녀 제작 보고회에서는 단순히 공인으로서 개인적인 사과가 아닌 한 작품을 이끄는 주역으로서 책임감까지 짊어져야 했다고 전해진다. '협녀'가 전도연, 김고은 등 쟁쟁한 스타들이 참여한 작품이었다는 것도 그 이유지만, 역시 '이병헌의..
2015. 7. 24.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