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 포 스피드(Need for Speed, 2014), 주인공 아론폴(Aaron Paul)

2014. 9. 17. 23:23영화, 미드 추천/주목할만한 영화

니드 포 스피드(Need for Speed, 2014), 주인공 아론폴(Aaron Paul)

 

 

 

 

 

 

 

 

 

얼마전 헐리우드 액션영화 '니드 포 스피드(Need for Speed)를 봤는데요.

화제의 미드 '브레이킹 배드'에 나왔던 아론 폴(Aaron Paul)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였습니다.

개봉당시에 극장에서 가서 못본게 후회되더라고요. 현란하게 눈을 어지럽히는 자동차 액션은

기대했던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액션장면을 선사했는데요.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건 오히려 기대를 갖고

보았던 아론 폴의 연기였습니다. 미드 브레이킹 배드를 볼 때는 오히려 상대역이자 주인공인

월터화이트 역의 브라이언 크랜스톤(Bryan Cranston) 보다 훨씬 인상적인 감초연기를 선사했었는데요.

그때의 기억 때문인지 일단 니드포스피드는 기대를 가지고 볼 수 밖에 없던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쟝르 자체가 성격파 배우인 '아론 폴'에게는 어쩌면 처음부터 안어울리는 배역이 아니었나

싶은데, 어쨌든 이 영화는 그런 성격파 배우 아론 폴이 나온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선택한

영화였고, 개인적으로 그의 연기에 대한 혹은 배역 자체에 대한 2% 부족한 면들은 그다지 큰

기대를 안했던 자동차 액션씬들이 충분히 메꿔주고도 남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성격파 배우 아론 폴 주연의 '니드포스피드' 오피셜 예고편입니다.

 

 

 

 

 

 

 

 

니드포 스피드의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 '아론 폴'이 브라이언 크랜스톤과 출연해

완전 화제를 불러모았던 '브레이킹 배드'를 아마도 왠만한 분들은 다들 보셨을 줄로 압니다.

소소하고 평범한 미국의 가정사를 다루는 듯한 이 미드는 알고보면 굉장히 골 때리는

파격적인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범한 교사로 살아가던 월터화이트(브라이언 크랜스톤)가

암 선고를 받은 이후 자포자기하던 중 우연히 화학선생 특유의 기질을 살려 세상에 둘도 없는

최고의 마약을 만들게 되면서부터 빚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거든요~ ㅋㅋ

 

 

 

 

 

▲ 미드 브레이킹 배드에서의 아론 폴, 욕(Bitch)을 남발하는 모습에서 그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는...ㅋㅋ

 

 

 

 

 

 

 

 

 

미드 브레이킹 배드의 성공은 결국 이 두 사람의 주인공들을 블록버스터급 영화에로

초대하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고질라'인데 브라이언 크랜스톤이 주연을 맡았죠. 하지만 영화는

역시도 기대반 우려반 끝에 최악의 혹평을 받았습니다. 반면에 아론폴이 주연을 맡은 니드포스피드는

나름 기대이상의 좋은 평과 더불어 흥행대박까지는 아니었어도 꽤 좋은 점수를 받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였는지 저 역시 니드포스피드를 보고 난 후 이렇게 짤막 감상후기를 통해

주목할만한 영화로 포스팅을 남기게 돕니다. 아직 이 영화를 못보신 분들께는 추천할만하다고 보는데요.

특히 레이싱게임의 명가 EA게임의 왠만한 레이싱 게임 한번이라도 해보셨거나(게임명이 니드포스피드...라는;;)

평소 자동차를 꽤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영화속 화려한 명차들을 유감없이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차들은 부가티베이런, 코닉세그, 페라리, 포르쉐 등등등....

엄청난 고가의 최고급 슈퍼카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니드포스피드에서 주인공 아론폴의 메인카로 등장한건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영화 '나는 전설이다'에서도 소개된바 있는 포드 머스탱이었습니다. 영화 말미에 등장하는 2015년형

포드 머스탱을 끝으로 미국영화 답게 역시 최고의 멋진 카로 은근히 포드 머스탱을

자랑하는것 아닌가 싶었답니다. ㅋㅋ 그럼 즐거운 감상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