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잠수부 '언딘'위해 해경이 UDT·SSU 투입 막았다.
민간 잠수부 '언딘'위해 해경이 UDT·SSU 투입 막았다. 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23회 국회(임시회) 4차 본회의 외교·통일·안보에 관한 질문에서 김관진 국방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해양경찰이 세월호 실종자 구조 작업을 맡고 있는 민간 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이하 언딘)가 세월호 현장 잠수를 먼저 해야 한다며 해군의 최정예 요원들의 투입을 막았다고 국방부가 30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세월호 침몰 이후 끊이지 않아왔던 이른바 '언딘 특혜설'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이라 큰 파문일 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해경은 또 관할권을 내세워 해군의 활동을 막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방부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
2014. 4. 30.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