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수락 연설중 눈물, 박원순 현 시장과 맞대결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수락 연설중 눈물, 박원순 현 시장과 맞대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에 선출된 정몽준 의원이 6·4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현 서울시장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정몽준 의원은 7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뒤 수락 연설을 하다 눈물을 흘렸다. 특히 이날 정 의원은 수락연설 중 막내 아들의 세월호 참사 관련 발언에 대해 "제 아들의 철없는 짓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 막내아들 녀석도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길 바란다"고 사과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어 "김황식 후보님 경선 중 불편했던 점은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고 이혜훈 후보님 정..
2014. 5. 12.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