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병언 도피 도운 구원파 신도 4명 체포
검찰, 유병언 도피 도운 구원파 신도 4명 체포 (유병언, 유대균 현상수배금 각각 5억원, 1억원) 검찰이 잠적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4명을 체포했습니다. 유 전 회장이 최근까지 전남 순천 지역에서 기거하다 소재를 옮긴 사실을 확인한 검찰은 유 전 회장과 장남 대균씨(44)의 현상금을 각각 5억원과 1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추적에 나섰습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범인도피 혐의로 한모씨와 추모씨, 변모씨 부부 등 4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들 4명은 모두 구원파 신도”라며 “이들은 유 전 회장에게 생수와 마른 과일 등 도피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2014. 5. 25.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