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토끼아빠 유튜브채널 자기소개 촬영 후기!
유튜브에 그동안 3분 분량 정도의 짤막 영상들만 '콩트'형식으로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주고자 2~3일 간격으로 꾸준히 올려왔었는데 정작 토끼아빠가 어떤 사람인지 '자기소개'가 빠져 있더라고요. 언제 한번 날 잡아 짧게라도 올려야겠다 생각은 했었는데 도저히 얼굴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어느 누가 개인 신상 공개하는 걸 달가워하겠습니까. 더군다나 잘 생긴 것도 아니고, 자신 없는 얼굴을 만천하에 드러낸다는 게 영~ 내키지도 않고, 솔직히 얼굴을 공개한다는 건 거의 '공포'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음에 진행하게 될 영상을 기획하다 보니 얼굴을 공개하는 게 부득이하더라고요. 적어도 자기소개에서만큼은 무조건 드러내야겠다 싶었습니다. 처음엔 캐릭터화 시켜 그림으로 할까도 생각해 보았는데, 그렇게 되..
2019. 7. 7.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