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전시소식 - 전준호 개인전
볼만한 전시소식 - 전준호 개인전 展 작가 전준호의 展이 9월28일까지 갤러리현대에서 열린다. 거울이 설치된 육각형 좌대 위에 앙상한 목조 해골상이 엎드려 있다. 작가 전준호는 스스로에게 반문한다. 나는 누구인가, 여기는 어디인가.. 작가는 눈에 보이는 것 이면의 세계를 들여다 보며 예술계의 신화적 허구성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영상, 설치작업을 통해 실존적 문제를 깊이있게 다뤄 온 전준호(45) 작가는 '그의 거처'라는 타이틀로 6년만에 세상에 나왔다. 신작 6점을 들고서.. 작가는 자신이 직접 쓴 소설 에 등장하는 해골 깎는 장인과 현대미술가의 이야기를 동명의 설치 작품으로 풀..
2014. 9. 27.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