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트센터 3인3색展, 이부강 작가 작품 감상

 

참 오랜만에 전시장을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지난주 금요일이었습니다. 3월14일부터 19일까지 3인3색전이 열려 지인을 통해 내친김에 수원 아트센터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3분의 작가 작품이 다 좋았는데 특히 이부강 작가님의 작품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얼핏 보면 두터운 붓터치로 거칠게 면 위주로 분위기를 살려내는 그림 같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오브제타입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이부강 작가님으로부터 설명을 들어보니 대단한 열정과 공을 들인 작품이라는 사실에 한번 더 놀라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런 작품을 만들기 위해 평소 철거를 앞둔, 곧 잊혀지게 될 폐가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지역을 답사하고 사진 찍고 소품소재를 미리 확보하고 현장에서 얻어낸 소재를 통해 온전하게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집요함에 경탄하게 되었는데요. 한 마디로 인위적인 붓터치라고는 한군데도 없다는 것입니다.

 

 

 

 

 

 

 

 

 

 

오랜만에 전시장을 찾아 작품감상을 하면서 관념적인 영역을 이렇듯 신선한 기법과 열정으로 일궈내었다는 데 대해 개인적으로 크게 감동하고 돌아왔습니다. 모든 작품을 다 사진으로 담지 못했는데 송태화작가의 작품도 민화적 느낌과 함께 이채롭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일부이지만 한번 감상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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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먹는 피씨방 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