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증으로 태어나는 동물의 세계

2015. 3. 24. 21:22동물의세계

 

 

백색증으로 태어나는 동물의 세계

 

 

 

 

 

 

동물의 세계에는 원래 흰색이 아닌 백색증으로 태어나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알비노(Albino, Albinism)'라고도 하는데요. 동물 전반에 나타나는 유전성 질환

으로 몸에서 색소가 합성되지 않아 신체 전반이 백화된 것을 말합니다.

 

멜라닌 색소는 아미노산의 하나인 타이로신(tyrosine)으로부터 합성되는데

멜라닌 색소합성에 관여하는 티로시나아제(tyrosinase)가 결핍되어 멜라닌

색소를 만들지 못하는 질환을 백색증(albinism)이라고 합니다.


 

특성 효소가 합성되지 않아서 생기는 병이므로 두 개의 대립유전자 모두
효소를 합성할 수 없는 경우에만 발병한다고 합니다. 즉, 단순열성유전자가 동형

(homogygote)으로 유전되었을 경우만 발병하며, 흰토끼나 흰쥐, 백사 등의

몸색깔이 전반적으로 하얀 대부분의 동물들은 모두 알비노입니다.


 

알비노로 고유의 색을 가지지는 못했지만 그래서 돋보이고 아름답기까지

한 백색증 동물들의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즐감하세요.

 

 

 

 

< 백색증으로 태어나는 동물의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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