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헝그리정신, 무대뽀 정신-전설속의 명대사(리믹스)

2015. 8. 5. 15:16영화, 미드 추천/스타, 배우

송강호 헝그리정신, 무대뽀 정신-전설속의 명대사(리믹스)

 

 

 

송강호....그는 어느덧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로 거듭났다.

그런 그가 과거부터 한국영화 사상 역사에 길이남을 위대한 족적을 남긴

명대사들을 꽤 많이 남겼는데 오늘 소개할 전설속의 명대사는

'헝그리정신'과 '무대뽀정신' 이 두 가지이다.

 

 

 

 

 

 

 

 

 

 

아마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국영화를 아끼고사랑하는

팬이라고 한다면 어지간해선 송강호의 이런 헝그리정신과 무대뽀정신에 대해

모를리가 없다고 보는데, 그동안 수많은 영화에서 송강호가 남겼던

명대사(애드립)은 사실 상당히 많은 편이다. 살인의 추억에서 남겼던 명대사만 해도

'여기가 강간의왕국이냐?', '밥은 먹고다니냐?','노래가좋아 노래가'....등등등

거의 애드립이 더 많을 정도로 신들린 연기를 펼치며 배역에 완전 몰입,

빙의 수준의 연기를 그대로 보여준 바 있다.

 

 

 

 

 

 

 

 

 

 

 

그러나 사실 오늘날의 송강호가 있기 전인 90년대만 해도

그는 주로 건달, 양아치, 깡패, 조폭...뭐 이런 것들로 전전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닌데, 최근엔 개봉예정인 영화 '사도'에서 왕의 신분으로까지 거듭

상승해왔다. 이런 성장가도를 달리던 송강호 개인의 신분상승기 외에도

과거 그가 출연했던 영화에서 가장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불후의 명대사가 있는데

바로 그것이 영화 '넘버3'의 '헝그리정신'과 '무대뽀정신'이다.

 

 

 

 

 

 

 

 

 

 

 

 

당시 영화 '넘버3'에는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도 힘든

대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송강호 말고도 최민식, 한석규 등 한국을 대표하는

걸출한 주연급 배우 3명이 동시 캐스팅 되었다. 그 무렵만 해도 최민식과 한석규는

이미 TV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도 호흡을 맞추었고 송강호와 한석규, 최민식

이 3명의 배우는 후에 흥행에 크게 성공한 '쉬리'에서도 열연을 했다.

어쨌든 지금으로서는 좀체 쉬운 캐스팅이 아닐테지만, 당시만 해도 이 3명은

정말 친형제처럼 끈끈하게도 뭉쳤던게 사실이다.

 

 

 

 

 

 

 

 

 

 

 

 

 

자! 그럼 송강호의 불후의 명대사, 전설속의 명대사를 영상으로

만나보시기 바란다. 아래 소개하는 영상은 송강호의 '무대뽀정신'과 '헝그리정신'

원본에 해당하는 영화 '넘버3'속 영상과 리믹스 음악을 함께 나란히 올렸다.

즐거운 감상 되시기 바란다. 아무리 봐도 정말 명대사다.^^*

 

 

 

 

 

 

 

▲ 송강호 무대뽀정신 (원본)

 

 

 

 

 

▲ 송강호 무대뽀정신 (리믹스)

 

 

 

 

 

 

▲ 송강호 헝그리정신 (원본)

 

 

 

 

 

 

▲ 송강호 헝그리정신 (리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