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세계/아티스트(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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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소년 포토그래퍼
9살 소년 포토그래퍼 미국 런던에 있는 국제역사박물관에서는 1964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야생동물 사진작가 컨테스트(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 contest)를 매년 개최하는데 올 해의 대상은 스페인 출신의 포토그래퍼인 9살 소년 카를로스(Carlos Perez Naval)에게 돌아갔다. 카를로스의 부모님은 전 세계를 도보로 여행하며 항상 카를로스를 데리고 다녔다. 카를로스가 4살이 되었을 때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그는 자신이 여행하며 보았던 자연의 모든 것들을 사진으로 담았다. 처음엔 비전문가용인 콤팩트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지만 지금은 전문가용 카메라를 사용한다고 한다. 9살 소년 포토그래퍼가 담아내는 자연의 모습이라고는 밎겨지지 않는 훌륭한 사진들을 감상해 보..
2014.10.31 -
수상한 셀프 포트레이트
수상한 셀프 포트레이트 포토그래퍼 리우 수시라자(Liu Susiraja)는 자신의 어글리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아름답고 멋지고 감동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다. 하지만 수시라자는 자신의 솔직하고 정직한 모습 그대로를 꾸밈없이 사진으로 담아냈다. 그녀는 자신의 몸을 도구로 굴하지 않고 초현실적으로 담아냈다. 그녀의 이런 수상한 셀프 포트레이트(자화상)는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요즘 시대에 경각심을 주는 멋지고 솔직한 작가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수상한 셀프 포트레이트(Self Portraits) 빗자루를 도구로 사용한 셀프 포트레이트 구두를 자신의 무룹에 메단 셀프 포트레이트 팬티스타킹을 자신의 가슴에 메단 셀프 포트레이트 자신의 ..
2014.10.30 -
유리 조각가 벤 영(Ben Young)
유리 조각가 벤 영(Ben Young) 호주 태생의 조각가 벤 영(Ben Young)은 유리를 겹쳐서 작품을 만드는 유리 조각가입니다. 유리를 잘라 다양한 면으로 캡쳐해서 바다를 만드는데 때론 비바람치고 와일드한 바다와 평온하고 잔잔한 바다를 그만의 독특한 조각술로 표현합니다. 유리 조각가 벤 영은 어떤 하이테크의 장비도 사용하지 않으며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 유리 패널들을 겹쳐서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그만의 멋진 조각품으로 재창조 낸다고 합니다. 그의 뉴 콜렉션은 다음달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공예아트페어인 SOFA(Sculpture Objects Functional Art + Design)에서 새로운 기대와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OFA는 올 해(2014년)로 21주년을..
2014.10.29 -
극사실 미니어쳐
극사실 미니어쳐 극사실 미니어쳐 아티스트 Satoshi Araki는 일본태생으로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의 그의 작품은 더러운 쓰레기로 가득찬 뒷골목과 버려진 자동차, 허름한 오두막이 있는 풍경을 미니어쳐로 재현했습니다. Satoshi Araki, 그의 극사실 미니어쳐 극사실 미니어쳐 작품의 사이즈는 실제 크기의 1/35로 축소해서 제작했으며 실제 뒷골목의 풍경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작품의 디테일이 살아있고 정교합니다. 즐감하세요. Satoshi Araki 극사실 미니어쳐 작품들 Satoshi Araki, 그의 극사실 미니어쳐 작품은 잘 감상하셨나요. 작가의 작품은 곧 작가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조명하고 작품으로 재현, 승화하는 것도 작가의 몫이라고 생각합..
2014.10.19 -
미스터 빈 캐리커쳐
미스터 빈 캐리커쳐 캐리커쳐 아티스트가 미스터 빈의 얼굴을 역사속의 유명인물이나 작품 초상화에 삽입해 제법 근사한 작품을 만들었다. 미스터 빈의 우스꽝 스러운 얼굴과 코믹한 표정이 초상화의 인물들과 잘 매치가 되서 재미를더 해 준다.
2014.09.30 -
[작가] 극사실주의 조각가 론 뮤익(동영상)
[작가] 극사실주의 조각가 론 뮤익(동영상) 호주 멜버른 태생인 극사실주의 조각가 론 뮤익(Ron Mueck, 1958~ )은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아버지의 시체를 만든 작품 "Dead Dad"로 유명한 데미안 허스트 등 영국 미술계를 주도했던 YBA주축의 전시 "센세이션"展에 출품하여 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론 뮤익의 극사실주의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론 뮤익은 영화나 TV에 출연하는 캐릭터 인형의 제작자로 시작하여 지금은 극사실주의 예술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라텍스를 소재로 제작하다가 신소재인 Fiber Glass를 도입함으로써 더욱 더 사실적이며 치밀하게 묘사된 조각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 론 뮤익의 극사실주의 작품들을 감상하겠습니다.
2014.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