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토끼분양, 아기토끼 분양 할 때마다 느끼는 것들
애완토끼분양, 아기토끼 분양 할 때마다 느끼는 것들 애완토끼분양이란 말이 사실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일단 갓 태어났을 때부터 그야말로 핏덩어리만할 때부터 쭈욱 지켜봐온지라 잠깐 동안이기는 해도 이 녀석들과 쌓인 정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기껏 정이 들게 된 아기토끼분양을 할 때가 다가오면 미리부터 알아보지 않는 이상 정말 믿고 안심할만큼 잘 키워줄 사람을 찾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어떤 이는 이럴 때면 "매번 그럴거면 모하러 새끼를 받느냐"고도 하는데, 뭐 말이야 쉽지 그게 어디 내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다. 실제로 아기토끼 분양을 하는 일이 이제 한두번도 아닌지라 지난해 아빠토끼인 복실이를 수술시키려고도 했었다. 미리 다 알아보고 예약까지 하고서는 복실이를 안고 동물병원에 ..
2015. 8. 24.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