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레드메인, 트랜스젠더 변신?

 

 

에디 레드메인, 트랜스젠더 변신?

 

 

 

 

 

 

올 해의 모든 남우주연상을 휩쓴 매력남 에디 레드메인(Eddie Redmayne)은

새롭게 선보이는 톰 후퍼 감독의 영화 '더 대니쉬 걸(The Danish Girl)'에서 트랜스젠더로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영화는 릴리 엘베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 에디 레드메인(Eddie Redmayne) >

 

 

 

 

 

< 레미제라블 - 마리우스 역 >

 

 

 

 

 

< 주근깨 매력남 에디 레드메인 >

 

 

 

 

 

< 사랑에 대한 모든 것 - 스티븐 호킹 역 >

 

 

 

릴리 엘베는 에이나르 베게너(Einar Wegener)라는 이름의 남성 화가였다.

아티스트인 여자와 결혼한 그는 아내의 작품에서 여성의 옷을 입고 모델을 서주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1930년에 성전환 수술을 받았고

여러번(5차례) 반복된 성전환 수술로 1931년 수술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 트랜스젠더로 변신한 릴리 엘베의 실제 모습 >

 

 

 

'더 대니쉬 걸'은 지난 2009년 니콜 키드먼이 릴리 엘베를 연기하는 프로젝트로

알려진 바 있지만 이후 니콜 키드먼이 출연을 포기하고 샤를리즈 테론, 레이첼 와이즈,

기네스 펠트로, 마리온 코띨라르 등의 여배우들이 릴리 엘베 역으로 거론됐었다. 하지만

결국 남자배우가 트랜스젠터를 연기하는 쪽으로 결정되며 에디 레드메인이 낙점됐다.

 

 

 

 

< 더 대니쉬 걸 - 릴리 엘베로 변신한 에디 레드메인 >

 

 

 

에디 레드메인(Eddie Redmayne)의 '더 대니쉬 걸(The Danish Girl)'에서의

모습과 연기가 기대된다. '더 대니쉬 걸'은 2016년에 개봉한다. 트랜스젠더라도

좋다. 에디 레드메인, 그의 연기를 볼 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