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SAW) 명대사 "I want to play a game" 그리고 주제음악

2015. 11. 10. 18:17

쏘우(SAW) 명대사 "I want to play a game" 그리고 주제음악

 

 

공포영화 하면 '쏘우'야말로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길 주저하지 않는 팬들이 많다. "I want to play a game"으로 시작하는 이 섬뜩한 명대사로 유명한 쏘우 시리즈는 토빈 벨 외에도 '직쏘'를 상징하는 인형 캐릭터도 장난 아니게 섬뜩하다. 이 이형이 나타나게 되면 그야말로 '죽음의 게임'이 시작하니까 말이다. 그리고 실패할 경우 예외없이 들리는 명대사 "Game Over"도 빼놓을 수 없다. 괴이한 인형의 웃음소리와 함께 말이다.

 

 

 

 

 

 

 

공포영화로 추천할만한 영화 중에 '쏘우'는 매니아층이 두터울 정도로 2004년부터 엄청난 인기를 누렸었다. 토빈 벨(Tobin Bell)이 주연으로 나오는 이 영화는 사실 2004년 처음 1편이 나왔을 때만 해도 이렇게 계속해서 회를 거듭할 것으로 예상을 못했을 것이다. 아니 예상을 했다고는 해도 7편까지 갈 정도로 인기를 누릴 줄은 몰랐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쏘우'는 1편을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한 이래 2편부터는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에 의해 4편까지 내리 3편을 계속 거듭해 내놓게 된다. 그리고 2008년부터 5편엔 데이빗 해클 감독이, 2009년엔 캐빈 그루터트 감독이 6편을 이어 2010년엔 쏘우7편에 해당하는 '쏘우 3D'를 끝으로 종결되기에 이른다. 오싹한 공포가 7년간 이어진 셈이다.

 

 

 

 

 

 

 

개인적으로는 2편부터 3편,4편까지의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의 연출작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된다. 실제로 5편부터는 연출감독이 바뀌다보니 특유의 느낌도 조금씩 달라진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영화 '쏘우'의 전체적인 시나리오는 대체로 탄탄했기 때문에 그토록 공포영화에 열광하는 많은 팬들이 계속해서 속편을 기다려왔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왠지 감독이 바뀌면서부터는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이 탄탄하게 만들어낸 아성을 쫒는다는 인상이 좀 짙었다.

 

 

 

 

 

 

엄밀히 말해 영화를 연출하는 감독이 바뀌면 사실 시리즈로 간다고는 해도 전혀 다른 영화나 마찬가지일지도 모르겠다. 주인공과 캐릭터, 특유의 이미지는 계속될지언정 집중력은 좀 떨어지는데다가 서로 다른 감독들은 저마다 자신이 구상한 그림을 그려나가기 때문일 것이다. 어쨌든 그랬던 영화 '쏘우'시리즈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7편에 걸쳐 그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며 공포영화에 있어 독특한 새 장르를 개척한 영화로 수많은 공포영화 팬들을 열광시켰던 그런 영화다.

 

 

 

 

 

 

원작인 쏘우 1편을 연출한 제임스 완 감독 때만 해도 사실 이런 독특한 소재의 영화는 드물었다. 그동안 공포영화하면 대게 꺅꺅대며 팝콘 흘려가면서 보는 그저 그런 B급 수준의 영화가 많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제임스 완 감독이 처음 영화 '쏘우'를 내놓게 되면서 작품성에서도 좋은 찬사가 이어졌고 이를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이 제대로 완성시켜나갔다고 보는 게 정확할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오늘은 공포영화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시작하면서 의미심장한 영화로 2000년대를 빛냈던 걸작 '쏘우'시리즈의 주제곡을 준비해 보았다. 명대사 "I want to play a game"로 시작하는 이 주제곡은 사실 편집된 음악이다. 리믹스 곡인데 영화에서 보여졌던 수많은 순간들이 그대로 되살아나는 느낌이다. 직쏘를 상징하는 인형의 웃음소리는 물론 게임을 치루게 되는 희생자들의 절규까지 고스란히 다 들어있다. 한번 감상해 보시기 바란다.

 

 

 

 

▲ 쏘우 시리즈 주제곡을 리믹스로 만든 "I want to play a game"

 

 

 

 

 

 

 

아래 영상은 전 세계적으로 '쏘우' 혹은 '직쏘' 열풍을 몰고온 이 영화 때문에 많은 이들이 패러디하거나 리액션하는 영상들 중에 재미있는 게 있어 올려보았다. 아무리 공포영화라지만 섬뜩한 느낌에 개운치 않은 분들이라고 한다면 짧은 이 영상을 보고 즐겁게 웃으셨으면 한다. 쏘우 인형처럼 말이다. ^^*